오늘의 차는 melesna maple tea 진짜로 메이플 시럽 냄새난다. 향 별로 강하지 않고, 가까이 마셔봐야 알 정도. 향은 단맛나는데 첫맛은 좀 신맛 쓴맛에 가깝다. 3분밖에 안 우렸는데 이러면 원래 그런거겠지.. 음 설탕넣고싶어 그렇다 그리고 설탕잔뜩 넣고 만든 밀크티가 존맛이었던 것이다... 맛이 고소해지고 메이플 특유의 입에 감겨서 남는맛 난다. 역시 향은 강하지 않은데 밀크티로 만들고 다시 따뜻하게 데우면 역시 단 향이 쭉 올라온다. 내가 스트레이트를 물을 많이 안넣어서일수도 있는데 완전 밀크티용이네... (감탄)
Tea
2017. 5. 12. 10:38
Basilur 스트로베리&키위 내가 트위터에 이어 티스토리에까지 홍차 후기를 쓰게 한 장본인이다. 여기 아무도 안보는데... 약님이 주신 basilur 실론티 스트로베리&키위 아니 이거 마시고서 진짜 맛있네 대박이다...소리가 입에서 나옴.. 홍차가 집에 넘치지만 않으면 사는 걸 고려했을 것이다.... 향은 키위보다 딸기고 신향 많이 나는데 인공딸기향이랑은 거리가 있다. 성분표 보면 진짜 사과 딸기 키위 들어있다고 하고... 밀크티의 맛있음은 내가 그냥 우유붓고 설탕붓고 대충 만들었는데 띠용?! 하고 눈 튀어나오게 하는 맛있음이다;; 진한 편도 아니었고 가향차니까 우유 부으면 향이 많이 씹히겠지 하고 밀크티를 전혀 기대 안하고 만들었는데 이게 웬일... 코로 맡는 향의 신맛이 싹 사라지고 마시면 단맛이 ..
Tea
2017. 5. 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