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picia モンスーンクオリテイーブランド 루피시아 몬슨 퀄리티 브랜드. 가향이 아닌 클래식 홍차. 향으론 약간의 단내가 난다. 짧게 조금 우렸는데 약간 떫은 맛이 난다. 오래 우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안타깝게도 내 혀가 마시는걸로 어디 지역인지 구별할수 있을정도는 아닌데 다즐링은 아닌것 같고 아삼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블랜딩 홍차. 그리고 그러면 그렇지! 밀크티를 타먹으면 맛있는 홍차였던 것이다! 우유를 타도 진하게 맛이 살아있다. 음..하지만 클래식 치고는 벨에포크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5점.
오설록 현대미술관점에서는 티+롤케익 세트매뉴가 12000원에 있었고 자기가 직접 우려먹을 수 있도록 주전자와 물이 제공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떡도 주잖아?! 벚꽃향 가득한 올레 - 역시 오설록은 가향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 우리기 전부터 주전자만 열어도 강렬하고 달콤 새콤한 향. 가까이 맡으면 코가 아리다. 신맛이 약간 나는 듯 하지만 혀에 남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래 우리면 신맛이 강해지니 짧게 우리는 것이 좋은 것 같다.사람에 따라서 풍선껌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ㅋㅋㅋ 벚꽃향이 그렇지 뭐! 저는 7점 드립니다.
TWG 크리스마스 쥬얼. 향이 많이 퍼지지는 않는데 코를 가까이하면 확 납니다. 향이 달달한데 실제 맛은 약간 신 것 같아요. 아하.. 신맛은 히비스커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향 맡자마자 시나몬이지? 시나몬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맞췄음. 정향도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첫잔이 수색이 엄청 여리다 싶었더니 녹차베이스였어. 밀크티로 만들었을 때 수색이 완전 없어집니다. 사실 히비스커스때문에 밀크티가 불안했어.. 하지만 스파이시함과 시나몬을 믿고 해봤더니 그럭저럭 신맛이 상쇄돼서 단맛이 되고 향도 우수하게 남아있네요. 근데 밀크티가 아니라 향나는 우유 마시는 것처럼 됨. 총점 4점..5점 드립니다.